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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테리어 (Boston Terrier)
■ 역사
미국 원산 견종으로는 체서피크 베이 레트리버와 아메리칸 폭스하운드 다음의 세 번째로 오래된 견종이다. 1870년대에 보스턴 시와 그 주변에사는 사람들에 의하며, 불독과 불 테리어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견종이다. 초기에는 현재보다도 훨씬 대형으로 보스턴 불이라고 불리어 졌었다. 이 견종은 약 23Kg이나 하는 큰 체구였으나 보스턴 테리어로 소형화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다. 1889년 보스톤에서 30여명의 애견가들이 불테리어클럽을 조직하여 이 품종을 불테리어로서 출품하였는데, 원래의 불테리어 소유주들에게 상당한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협회는 불테리어 소유주들에게서 취소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이들은 1891년 보스턴 테리어 클럽으로 그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이 품종이보스턴 태생이었으므로 보스턴 테리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1893년에 보스턴 테리어의 제1호가 아메리칸 캔넬 클럽에 등록되었고 1927년 영국과 프랑스에 소개되고 나서 세계 각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체중의 구분이 있는 견종이다. 현재는 실내 가정견, 애완견으로서 사육되고 있다.
■ 성질
영리하고 쾌활한 성질을 하고 있으며, 매우 애정이 깊고 활동적이다. 보스턴 테리어는 지적이며 예민하고 유순하지만 놀라운 결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보다 덩치가 큰 개도 겁내지 않으며 자신을 방어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적이다.
■ 외모
보스턴테리어의 키와 체중은 수컷이 28-38cm , 7-11kg , 암컷도 28-38cm , 7-11kg 정도이다. 매끄러운 피모와 짧은 두부를 가지고 있고, 단단하고 팽팽한 체구를 하고 있으며, 꼬리가 짧다. 검정 바탕에 백반(보스턴 칼라)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소형견이다. 탄탄하고 근육이 잘 발달한 개로, 얼굴은 뚜렷하게 생겼으며, 입은 짧고 넓다. 돌출된 눈은, 짧고 꼿꼿하게
서 있는 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두개부는 약간 각이 지고 두정은 평평하며, 주름이 없다. 주둥이는 짧고 각이 졌으며, 폭이 넓고 깊다. 주름은 없다. 주둥이의 길이는 두개부의 길이 1/3을 넘지 않는다. 주둥이는 폭이 있고 두툼하며,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코는 높이 넓고 검다. 콧구멍의 중간에는 확실한 선이 있다. 턱은 폭이 넓으며, 각이 지고 짧다. 입술은 적당하고 알맞은 길이를 하고 늘어져 있지는 않다. 입을 다물었을 때는 이빨을 완전히 덮어버린다. 눈은 크고 둥글며, 색은 암색으로 양눈의 위치는 넓게 떨어져 있으며, 두개부가 사각으로 보이는 곳에 있다. 앞에서 보아 눈의 바깥쪽 각은 볼과 동일선상에
있다. 귀는 직립귀로 모양에 맞도록 절단하던가 박쥐귀 모양 그대로 두어도 좋다. 가능하면 두개부의 각에 가깝게 있는 것이 좋다. 목은 길고 약간 아치형이며 우아하게 유지한다. 어깨는 완만하게 기울어져 있으며, 가슴의 폭은 충분하다. 등은 짧으며, 허리도 짧고 근육이 잘 발달하여 있다. 엉덩이는 약간 굽어있다. 앞가슴은 깊고 평평하며, 아랫배는 약간 오목하고 올라가 있다. 꼬리는 낮게 위치하고 길이는 짧으며, 끝이 가늘다. 스트레이트, 크랭크, 스크류형으로 등선보다 높이 올리지 않는다. 앞발은 곧으며, 발잔등은 짧고 단단하다. 발가락은 아치형이고 탄탄하다. 발바닥은 두껍고 탄력적이며, 발톱은 단단하고 검을수록 좋다. 뒷발의 대퇴부는 튼튼하고 근육질이다. 스타이플은 적당히 굽어 있고 발목은 짧다. 걷는 모양은 힘이 있고 우아하며 리드미컬한 모양이다. 모질은 매끄럽고 짧으며, 광택이 있다. 모색은 호랑이모에 백반이 있는 것이 이상적이다. 검정 모색에 백반이 있는 것도 좋다. 백반은 평균적으로 주둥이 이마의 중앙, 목 주위, 전흉, 앞발의 전부 또는 일부, 뒷발의 종아리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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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
80만원
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