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작은 양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는 베들링턴 테리어는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연약한 품종은 결코 아니다. 대담하고 튼튼하며 민첩한 베들링턴은, 영국의 노섬벌랜드의 탄광에서 쥐 같은 해로운 작은 동물을 제거하는 것과 수달이나 여우 사냥에 이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독특한 외모와 곱슬곱슬한 털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상당히 호전적이며 매우 강인한 턱을 지니고
있다.
■ 역사
다른 테리어보다종보다 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곱슬거리는 털의 베들링턴 테리어는 양같은 느낌을 주는 개이다. 많은 테리어의 기원이 명확한 자료로 남아 있지 않는 것과 같이 이 견종도 발생시의 사정이 명확하지 않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초기에 원산지의 이름을 따서 로스버리 테리어라고도 불렀는데, 그 때의 베들링턴 테리어는 지금보다도 몸이 무거웠고 다리가 짧았다. 그 후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베들링턴 본래의 활려과 인내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휘핏과 댄디 딘몬트와 교배되고, 여기에 푸들계의 피가 섞이면서 키가 크고 아름다우면서도 잘 달리는 이 품종이 되었다. 이 새로운 베들링턴은 사냥꾼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으면서 집시 독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지게 되었다. 품종이 점차 세련되어감에 따라 훌륭한 동료로서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털을 깍고 다듬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뛰어난 외관이 한층 돋보이게 되었다.
■ 성질
베들링턴 테리어는 온화하고 감수성이 강하며 용기있다. 조상의 피를 물려받아 투쟁적인 면을 지니고 있지만 대개는 매력적이고 충실한 애완견이 되고 있다.
■ 특징
베들링턴 테리어는 눈의 색과 털의 색이 상응하고 있다. 파란색 털은 짙은 색의 눈을 가졌고 황갈색 털은 밝은 색의 눈, 엷은 고동색과 적갈색의 경우는 엷은 담갈색의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우 특이한 점이다. 또한 미용적인 특징으로서는 털깍기가 매우 까다로운 관계로 필히 전문가에게 맡겨야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털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깨끗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갈수 있을 것이다.
■ 외모
베들링턴 테리어늬 키와 체중은 수컷이 38-41cm , 8-10kg , 암컷이 38-41cm , 8-10kg 정도이다. 새끼 양과 같이 기품있는 스타일로 아름답게 손질한 두부의 관모와 길게 늘어뜨린 털을 하고 있다. 두부와 허리부분이 각각 굽어 아치형을 하며, 복부가 들어간 상태로 타이트하고 시원스러운 모양을 하고 있다. 목이 상당히 길며, 독특한 외모와 곱슬곱슬한 털을 지니고 있다. 몸에 탄력이 있고 근육이 잘 발달했다. 눈동자는 어두운 색이거나 밝은 갈색이다. 양털 같은 속털과, 풍성하고 약간 곱슬거리는 겉털을 가지고 있다. 털색은 블
루, 블루와 탄, 리버, 리버와 탄, 리버와 샌디, 샌디와 탄, 샌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