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우 차우 (Chow Chow)
■ 소개
우리나라에 비교적 알려진건 최근의 TV방송에서 나오고 나서 부터일 것이다. 사자견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개의 특징은 입과 혀가 청흑색 (Blue-Black)이라는 것과, 뒷다리가 거의 일직선이 되어 있어 걸음걸이가 무척이나 야단스럽다는 점이다.
■ 역사
차우 차우는 옛날에는 악령의 적으로 악령이 가져오는 나쁜 영향으로부터 사원을 지키는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중국에 들어와서는 악령보다 는 침입자를 막아내는 번견의 역할을 수행하거나 황제와 귀족의 사냥개로 활약했다, 차우차우는 타타르족의 개, 미개인의 개, 중국산 스피츠 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견종은 순수한 스피츠 타입은 아닌 것 같다. 어떤 학자들은 티베탄 마스티프와 사모예드의 교잡에 의해 만들어진 견종이라고도 한다. 이 견종의 기원은 오래 되었으며, 그 기원은 몽고인 것으로 추측된다. 일설에 의하면 약 3,000년 전부터 중국에 있었다고 한다. 조상견은 이탄충견(스위스의 토상 촌락지에서 화석이 발굴된 약 10,000년 전의 개)이라고 구전되고 있다. 오래 전에는 썰매(중국에서는 차우 라고 한다)를 끄는 견종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수렵에도 이용되었다. 차우차우는 중국 전역에서 징병, 경비, 혹은 목양과 같은 비교적 위험이 덜한 일을 하거나 별미로서 식욕을 자극하기도 했는데, 훗날 이 개는 불행하게도 고기와 모피의 공급원이 되고 말았다. 중국에서는 수세기 동안 쇄국정책을 고수했기 때문에 1780년경까지도 세계 다른 곳에서는 이 개를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북경 개와 차우를 포함한 몇몇 중국개들 은 1880년대에 들어 선원들에 의해 서구사회로 밀반출되었다. 본격적으로 수입한 것은 19세기말이었으며, 영국에서는 1895년 단견종 클럽이 설립되었고, 현재는 가정견으로 사육되고 있다.
■ 성질
차우 차우는 그 생김새 처럼 독립심이 강하며 조용한 성격이지만 주인에게는 매우 특별한 충성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번견으로서의 자질이 매우 뛰어나며, 침착하고 당당하다.
■ 특징
사자 같은 목 털과 곰같이 당당한 얼굴, 그리고 험악한 표정을 보면 상당히 무서운 동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화를 돋구지 않는 한은 싸움을 하지 않는 아주 온순한 품종이다.
■ 외모
차우차우의 키와 체중은 수컷이 48-56cm , 23-29kg , 암컷이 46-51cm , 20-27kg 정도이다. 모양은 숱이 많은 긴 털에 싸여 근육이 잘 발달한 정방형의 중형견으로 두부가 크며, 몸통의 폭이 있는 둥그런 느낌을 준다. 특히 볼에서 목까지의 피모가 풍성하고 갈기형을 하고 있다. 발목은 짧고 뒷발이 막대기 같이 보인다. 앞다리는 길고 골격이 좋으며, 뒷다리는 근육이 발달되어 있고 거의 일직선이다. 상당히 작고 둥근 고양이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질은 거칠며, 숱이 풍부한데, 하모는 양모와 같이 부드럽다. 목의 장식털, 꼬리의 안쪽, 허벅지 부분의 모색은 밝다. 모색은 단색모로 레드, 펀, 크림, 블랙, 블루 등이 있다. 차우차우는 털이 긴 것도 있지만 짧은 것도 있다. 긴 털을 가진 쪽이 더 일반적인 품종 으로, 목 둘레에는 목도리 모양으로 독특한 털이 나 있고 다리에는 퀼로트 모양의 털이 나 있다. 짧은 털의 품종 역시 털이 두껍고 촘촘하며 몸에 달라붙지 않고 일어서 있다.
|
협의
협의
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