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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테리어 (Scottish Terrier)
■ 역사
이 견종은 초기 하이랜드 지방의 애버딘시 부근에서 사육되었기에 애버딘 테리어라고 불리었다. 아마도 스코틀랜드 지방의 테리어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개일 것이다. 19세기말에 서해안의 스카이랜드에서 토착견으로 스코티쉬 테리어라고 불렀다. 애버딘 지방 출신으로, 적어도 100여년전 이전에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주로 오소리나 수달의 사냥에 이용되었던 이 견종은 케른 테리어와 동종이었다고 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테리어의 기질을 더욱 많이 가지고 있는 이 견종은 1940년대에 세계적으로 유행되었다.
■ 성질
영리하고 활발하며 견실한 성격을 갖고 있다. 다소 기품 있어 보이는 것에 비해 집을 매우 잘 지키며, 고집이 세고 완고한 편이므로, 새끼일 때부터 강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온 집안 식구를 휘두르려고 할지도 모른다.
■ 외모
스코티쉬 테리어의 크기는 수컷이 25-28cm , 암컷이 25-28cm 정도이다. 튼튼하고 몸이 낮게 위치하며, 몸이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이루면서 팽팽하다. 소형이지만 중량감과 힘이 표출되고 전신에 강한 털로 싸여 있다. 머리와 꼬리를 바짝 쳐들고 있으며, 두개부는 길고 적당한 폭을 하고 있으며, 약간 둥글다. 세고 짧은 털에 싸여 있다. 볼은 팽팽하지 않으며, 주둥이는 길고 굵고, 그다지 끝이 가늘지는 않다. 코는 곧고 크며, 색은 검정이다. 턱은 각이 졌으며, 이빨은 크고 단단하고 희다. 눈은 작고 아몬드형으로 약쪽 눈은 넓게 떨어져 있고 눈썹 아래에 깊게 위치한다. 눈의 색은 암갈색이고 짙을수록 좋다. 직립한 귀는 두개부의 위쪽에 있고 끝이 뾰쪽하고 활동적인 표정을 하고 있다. 꼬리는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되는 알맞은 길이를 하고 있으며, 직립하고 약간 굽어 있으나 등 위쪽으로는 올라가지는 않고, 절단해서는 안된다. 목은 굵고 근육질이며, 힘이 있고 알맞은길이를 하고 있다. 다리가 매우 짧은 편이며, 손질하는 방식에 따라서는 다리가 더 짧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강하고 활동적이며, 놀라울 정도로 민첩한 개이다. 기갑은 높고 등은 곧으면서 알맞게 짧다. 허리는 넓고 근육이 단단하며, 몸의 뒷부분과 연계하여 있다. 엉덩이는 비교적 힘이 있고 폭이 넓고 크고, 가슴은 넓고 깊다. 쫑긋 세운 귀 때문에, 이 개의 표정은 사려깊은 것처럼 여겨진다. 발잔등은 약간 앞으로 기울어 있고 발가
락은 꽉 쥐고 있다. 발바닥은 두꺼우며, 발톱은 단단하고 검다. 뒷발은 대퇴의 근육이 잘 발달하여 있으며, 스타이플은 약간 둥글며 알맞게 굽어 있다. 발목은 곧다. 걸음걸이는 민첩하며 활력적인 걸음이며. 앞발은 약간 안쪽으로 착지한다. 모질은 상모가 센 철사와 같으며, 하모에는 숱이 많다. 털은 재질이 거칠고, 기후에 적응을 잘하며, 물결 무늬로 되어 있다. 흑색, 밀색 등이 있으며, 얼룩 무늬인 경우도 있다. 속털은 짧고 촘촘하며 부드럽다. 작은 백반은 허용하지만 다른 부분의 백반있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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