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법 *
응급처치란 돌발스런 문제에 의한 응급한 상태인 동물의 즉각적인 처치를 말한다.
다음의 내용들은 오직 수의사에게 가기 전까지의 응급처치 사항입니다.
응급처치후에 바로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달려 가세요.
* 응급처치의 목적
생명을 유지 시킨다.
고통을 경감시킨다.
상황의 악화를 방지한다.
응급처치의 4가지 법칙
침착하라.
기도를 유지하라.
지혈을 시키라.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와 연락하라.
기도유지
동물이 의식이 있는 경우
목줄을 제거하라.
입을 벌리게 하고 기도를 유지시킨다.
동물을 안정시키라.
산소를 공급한다.
동물이 의식이 없는 경우
목줄를 제거한다.
머리를 젖히고 혀를 입 밖으로 빼낸다.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체크한다.
만약 인두부위에 이물이 있다면 뒷다리를 잡고 배를 횡격막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쳐서 빼낸다.
만약 필요할 땐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 당신의 애완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응급처치 !!!
애완견을 키우는 동안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고 빈번한 사고가 교통사고입니다. 교
통사고를 당하면 고통과 두려움으로 인해 신경이 예민해져서 애완견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상황이 됩니
다.
대부분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이러한 사고를 당하면 당황하여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
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애완견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말을 건내며 차분하게 응급조치를 하면서 상
황에 대처해야 합니다.
일단 애완견이 차에 치이면 수의사의 도움이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병원에 연락하여 오도록 할 수
도 있으나 전화로 이쪽 상황을 알리고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치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키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시간도 절약 할 수 있고 애완견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1> 갑작스런 사고의 대처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애완견에게 말은 건내 애완견의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벨트나 줄을 이용해 목줄을 만들어 채우고 애완견이 물지 못하도록 입을 묶은후 애완견이 갇혔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배려하며 다음의 상태를 관찰하여 그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취합니다.
치료를 원하는 병원에 연락을 해 수의사에게 애완견의 상태를 알린 후 치료 준비를 의뢰하시고 안전하게
애완견을 운반합니다.
2> 쇼크와 허탈
① 원인
만약에 애완견이 갑자기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면 주인이 얼마나 신속히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애완견
이 죽을 수도 살수도 있습니다. 만약 애완견이 쓰러졌는데도 의식이 있으면 쇼크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을
겁니다. .
- 간질병의 발작
- 급성간염
- 심장의 질병
- 독극물
- 당뇨병
- 열사병
- 사고로 인한 부상,출혈
② 위험한 상황
- 알코올성 물질을 준다.
- 필요이상으로 움직인다.
- 머리를 몸보다 높이 든다.
- 뭔가를 먹인다.
③ 응급처치
- 쇼크에 대한 치료
애완견을 따뜻하고 조용한 곳으로 옮겨 이불을 덮어줍니다. 또 다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 뜨거운 물 주머
니를 헝겊으로 싸 애완견 옆에 놓아둡니다.(단 화상은 제외)
- 호흡상태를 체크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없으면 다음과 같이 조치 하십시요. 목줄을 느슨하게 해주시고 입을 벌린 다음, 입안
의 이물질을 제거 하신후 (침,피,구토물) 인공호흡을 해 주십시요.
- 맥박 측정
맥박을 짚으시고 만약 맥박이 뛰지 않으면 가슴의 심장 박동수를 확인합니다.
심장 박동도 느껴지지 않고 애완견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이면 한손을 벌려 가슴에 대고 그 손위에
왼손을 올려 팔꿈치로 힘을 가해 심장을 마사지하면서 1초에 한번씩 압박을 가합니다.
이때 너무 심한 압박으로 늑골이 부러져 또 다른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심장이 박동하면
인공호흡도 함께 실시합니다. 심장이 3~4분 넘도록 박동하지 않으면 뇌에 손상이 생깁니다.
지혈 - 출혈이 있으면 신속히 지혈합니다.
부목 - 부러진 뼈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수의사와 연락 -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화를 하십시요.
- 인공호흡
입을 벌리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이물질을 제거 한후 혀를 밖으로 내놓습니다. 한 손을 가슴에 대고 그 위
에 다른 손을 얹어 늑골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힘있게 눌러 바람을 뺀 다음 즉시 손을 떼어 다시 공기가 들
어가게 하는 심폐 인공호흡을 해 주십시요. 5초에 한번씩 실시하고 맥박을 다시 재십시요.
3> 발작
① 원인과 증상
발작 경련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간질병을 들 수 있습니다. 발작을 출혈, 외상, 구토, 설사, 화상, 심
장박동의 변화, 호흡 곤란등 애완견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발작의 증상은
- 이를 갈거나 혀를 깨물거나
- 입술이 창백해지거나 뒤로 젖혀지고
- 입에 거품이 생기거나
- 쓰러져 무의식 상태로 기절을 한다거나
- 배설을 하고
- 사지가 뻣뻣해지고
- 호흡곤란현상
- 체온이 내려갑니다.(35도이하)
② 응급처치
수의사에게 신속한 연락을 해서 진료준비를 할 시간을 주십시요.
발작 도중 다치지 않도록 주위를 안전하게 하십시요.
애완견의 머리를 몸체보다 낮춰 목줄을 늦추고 이불을 덮어주어 따뜻하고 편하게 감싸세요.
주위의 불을 끄고 조용한 주위환경을 제공하십시요. 발작은 5분안에 끝날 것입니다.
물을 조금씩 주고 회복될 때까지는 먹을 것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물에 빠졌을 때
애완견이 물에 빠진 경우에는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와 폐속에 들어있는 물을 가능한 빨리 빼내도록 하십시
요.
- 소형견
애완견을 거꾸로 들어 뒷다리를 잡고 서서히 원을 그리듯 돌려 주십시요.
도와주는 사람은 애완견의 입을 열고 가슴을 펌프질 해줍니다.
- 대형견
애완견의 등 뒤쪽에서 양 팔로 애완견의 배를 감싸고 머리부분과 다리를 늘어뜨려 아래로 향하게 한 다음
입을 벌리고 팔을 끌어 올리면서 펌프질을 하십시요. 큰 개는 무겁기 때문에 뼈나 관절이 손상될 염려가 있
으므로 절대로 뒷다리만 들어서는 안됩니다.
5> 열사병
환기가 잘 안 되는 더운 곳에 오래 두면 호흡 곤란과 수분 부족으로 애완견 자신이 체온 조절 능력을 상실케
되는 열사병이 발생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열사병은 차안에 애완견을 두고 문을 닫아버릴
때 걸리기 쉽습니다. 증상은 여러 가지로 나타나는데 체온이 높아져 (41도 이상) 가쁘게 숨을 쉬고, 맥박이
약해지며, 발작 경련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높은 체온으로 인해 뇌 손상을 일으켜 죽음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찬 물수건이나 얼음 수건으로 다리쪽으로부터 서서히 몸 전신을 마사
지하여 체온을 떨어뜨리십시요.
약간 상태가 회복되면 즉시 수의사에게 데리고 가서 손실된 체액을 보충하고 발작 경련으로 인한 뼈의 부
상이 없는지 확인 하십시요.
6> 입안에 이물질이 있을때
애완견의 입안에 무엇인가 들어 갔을 때는 삼키기전에 빨리 꺼내주어야 합니다. 일단 애완견을 잡고 약을
먹일때처럼 입을 벌려 손가락이나 핀셋을 이용하여 꺼내도록 하십시오. 그래도 꺼내지 못했으면 물에 빠졌
을 때와 같은 방법을 이용합니다.
도저히 자신이 없으며 지체하지 말고 동물 병원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7>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때
애완견이 막대기나 공을 가지고 놀다가 이것들을 삼켜 목구멍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후두를
막게되면 애완견이 숨을 쉴 수 없게 되고 빨리 꺼내지 않으면 죽음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애완견이 물에 빠
졌을 때의 응급처치 방법을 이용해서 이물질을 제거하셔야 하며 만약 빠지지 않으면 신속히 병원에서 수술
을 해야 합니다.
8>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때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애완견은 따가 와서 눈을 비비게 됩니다.
이때 이물질이 또 다른 상처를 내기 쉬우므로 비비는 것을 막아주시고 필요하다면 앞 다리에 양말을 신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애완견을 잡고 눈꺼풀을 들어 이물질의 유무를 살피시고 만약 이물질이 눈에 박혀
있거나 눈에 상처가 생길 위험이 있으면 만지지 말고 수의사에게 연락 하십시요. 눈동자 위에 있으며 생리
식염수를 눈에 떨어뜨려 꺼내주십시요.
9> 독극물
① 증상
애완견에게 다행히 독극물에 의한 사고는 그리 흔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는
주위의 쓰레기등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마구 먹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또한 자기 몸을 핥는 애완견의
습성상 몸에 묻어 있는 외용약품이나 화학물질에 중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중독의 증상은 급성구토, 휘청거리며 잘 걷지 못함, 근육경련, 발작, 출혈, 전신에 힘이없어 쓰러지는
것 등입니다.
② 응급처치
몸이나 털에 묻은 약물은 깨끗이 씻어 주십시요.
발견 즉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니다. 동물병원에 갈 때는 독극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독극물과 구토
물을 가지고 가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약물중독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에 따른 치료 방법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혼자서 치료하려 하지 말고
간단한 응급 처치후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집에서의 응급처치의 방법
은 계란 흰자위, 산화 마그네슘 현탁액, 우유등을 먹이는 것이며 동물병원에서는 수의사가 구토를 시켜 줄
것입니다.
구토를 돕는 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 3% 과산화 수소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것 20cc
- 소다(나트륨 카보게인). 단 가성소다(수산화 나트륨)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 따뜻한 소금물.
- 겨자를 탄 찬물등이 있습니다.
지혈방법
국소 부위 압박.
패드나 반창고를 이용한다.
터니킷.
위의 응급처치 후엔 동물을 안정시키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따뜻하게 해준다.
알코올 같은 혈관 확장제를 쓰지 말라.
동물을 수시로 관찰하고, 잇몸을 눌러보고, 점막의 색깔을 점거하고,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이나 호흡 패턴을 체크하라.
재출혈이 있는지 체크하라.
협의
협의
협의
제목
